에너지 절감을 위한 TLV와 싱가포르 정유회사와의 협력

TLV PTE LTD (싱가포르)

TLV와 10여년정도의 협업으로, 개선된 스팀트랩 관리를 통해 싱가포르 정유회사는 막대한 절감량을 달성할 수있었습니다.

2003년, 싱가포르 3대 석유정제회사 중 하나인 싱가포르 정유회사(SRC)는 막대한 양의 스팀트랩 불량으로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TLV가 진행한 스팀트랩 진단에서 약 50%에 가까운 불량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증기의 누설만으로도 연간 엄청난 수치의 재정적 손실을 의미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높은 불량률에 대해 SRC의 에너지절감팀은 TLV와 함께 스팀트랩 진단을 통해 성능모니터링을 포함한 불량트랩의 점진적인 교체계획을 수립하는 업무에 착수했습니다. 트랩과 플랜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계획으로 불량트랩의 교체는 TLV의 SS1 제품과 프리플로트® 형식의 JH5 제품으로 변경하는 것을 포함하였습니다.

이 계획은 수년에 걸쳐 진행되었고, 엄청난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스팀트랩 불량률은 2004년에 절반이하(2003년 결과 대비)로 떨어졌고, 계속 감소하면서 2010년에는 최초로 5% 이하의 불량률을 보였습니다.

새롭게 설치된 TLV 트랩은 계획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중-저압 어플리케이션에 설치된 TLV의 새로운 SS1 스팀트랩의 5년간 불량률은 단지 1.4%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고압 어플리케이션에 설치된 TLV의 JH5 스팀트랩은 4년간의 서비스 기간 중 3.9%의 불량률을 보였습니다.

SRC 에너지 절감팀의 메니져는 해당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했습니다. 그는 "TLV의 트랩 관리 시스템은 증기손실 저감과 더 높은 성능의 스팀트랩을 통한 에너지 보전에 있어서의 엄청난 개선"이라고 코멘트 하였습니다.

최종결과로 SRC는 막대한 양의 에너지와 탄소발자국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더욱 진보한 스팀트랩 관리 시스템을 통해 큰 절감을 이루어냈습니다.